부산지역 복지 관련 업무의 구심점 역할을 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열었습니다.
부산 낙민동에 문을 연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전체면적 4천여㎡ 규모 건물에 사회복지 관련 20여 개 단체가 입주합니다.
함께 들어선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부산복지개발원이 수행하던 연구기능을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하고 '틈새 돌봄' 등 복지사업 수행에 집중하는 기관입니다.
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옛 경륜공단인 스포원을 통합하는 등 상반기 안에 25개 산하 공공기관의 중복기능을 통폐합해 21개 기관으로 감축할 계획입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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